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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지식 사이

[북 리뷰] 거짓말처럼 꿈을 이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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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저, 안기순 옮김,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한언, 2004

 

 

동기부여 전문가, 도널드입니다.

세계적 동기부여 저자, '클라우저' 박사의 책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 내용을 꼭 참고하시고 성공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무엇이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가

 

 거짓말처럼 꿈을 이루는 법이 있습니다. 좌절과 떨림, 어려움과 매일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도 이 방법을 통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망설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사람을 주눅 들게 하고 용기를 잃게 합니다. 그런 것들은 인생에서 거의 불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그러한 감정들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용기 있게,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당당함은 성공을 가져다주지요.

 

 

 

 

 

 

이 방법은 '쓰는 것(Writing)'입니다.

 

 꿈을 써보세요. 하나씩 기록해보세요. 꿈을 가능한 상세하게 꿔보세요. 단순히 '볼보 차가 갖고 싶다.'가 아닙니다. 가령 이렇습니다.

 

<꿈1. 볼보의 XC90 모델을 구매하고 싶다. 사양은 최고 사양으로 하고, 뒷좌석에는 아이 두 명을 태우고 옆 좌석에는 사랑하는 아내를 태울 것이다. 차량은 검은색이고 휠은 크고 빛나는 것이며 타이어는 안전한 외제 타이어다. 이 차를 타면서 가족을 지키고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다.>

 

<꿈2. 나는 강남 모 아파트를 구매할 것이다. 그곳은 고급스럽게 장식된 소품들이 나열되어있고 거실과 방은 심플하게 디자인되어있다. 평수는 약 40평이고 나는 아침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한다.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물 한 컵을 마신 후 아침햇살에 기분 좋게 사업을 시작한다. 아이들은 부스스한 눈으로 나에게 다가오고 나는 그런 아이들의 식사를 챙겨준다. 출근하며 가벼운 키스로 아내에게 인사한 후 경비원 분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을 전한다. 나를 기다리는 충실한 운전기사는 오늘도 안전하게 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어떤가요? 더 상세히 나열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꿈을 '쓰는' 행위는 꿈과 '가까워지는' 행동입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고민할수록 그 꿈은 나에게 노크합니다. '야! 네가 꿈꾼 것들을 이루어야 해, 그리고 넌 꼭 이룰 수 있어!'하고 매번 인식되어 나에게 노크를 하는 것이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좌절할 때면 '계속 기록하라'

 

 사람은 사람입니다. 완벽하지 않습니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물론 쓰면서 꿈을 인식하고 꿈을 이루어나가지만, 절망하고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 일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면 처방전은 동일합니다. '써야 합니다.', 생존을 위해 써야 합니다. 이른바, '적자생존'의 법칙입니다. 적는 자만이 (Writer) 생존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글을 계속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쓰게 될까요?

 

 

 두려움을 주는 그 두려움마저 '기록합니다.' 가령, 아래와 같습니다.

 <예시1. 직장동료 중에 나를 비방하고 뒷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고 의기소침하며 회사 다니기가 싫다. >> 그렇다. 나는 그 직장동료를 미워하고 있고 그 직장동료는 이유 없이 나를 험담한다. 나는 억울하다.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그 직장동료의 험담'인가? 아니면 '험담에 대한 억울함'인가? 생각해보니 '억울함'에 가까운 것 같다. >> 나는 무엇을 대처할 수 있는가? 의연하게 내 일을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그 험담을 증명하고 법정에 가서 소송하는 것보다 에너지 낭비가 덜할 것 같다. >> 나는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 상관하지 않기로 했다. 그가 내 이야기를 하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틈타지 않도록 내 나름의 일에 집중할 생각이다. 더욱 당당하게 그를 보고 이야기하고 살겠다.>

 

그 '두려움'마저 기록할 때, 우리는 해결책을 찾으며 마음을 추스를 수 있습니다.

점차 마음이 가라앉고 평정을 찾습니다. 문제점도 '기록'하면 됩니다. 그 문제점을 기록하는 순간, 그 문제점으로부터의 두려움과 어려움과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감정'도 쓰는 순간, 종이에 담긴 글자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 감정이 묻어나서 종이에 기록됩니다. 보다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무엇이 당신을 망설이게 합니까. '두려움은 인생의 낭비다'는 식의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저, 꿈이 있다면 기록하십시오.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기록하세요. 그 기록이 당신의 꿈을 이루어줄 것입니다. 두려움이 있을 때마다 그것을 기록하세요. 감정과 마음을 정돈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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