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무 7조' 조은산, 그는 평범한 30대 가장이었다. 원조는 고려 초기 최승로의 '시무 28조' 고려 6대 임금 성종에게, 문신 최승로는 28조의 시무책을 건의했습니다. 그는 신라 천재 최치원의 증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28조로 전해지지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22조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시 고려 왕조가 당면한 문제점에 대해 광범위하게 지적하며 그의 정치 이상을 드러낸 것이 특징입니다. 혹자는 시무 28조를 만든 고려 초부터 조선기까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었다고도 평가합니다. 그만큼 그의 '시무 28조'는 큰 힘을 발휘한 것이었습니다. 2020년, 진인 조은산의 '시무 7조' 현대에 들어 2020년 진인 조은산이라는 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무 7조'를 올렸습니다. 현 정부의 소통채널인 청와대 청원을 통해서였습.. 시말서 쓰는 요령, 이것만 기억하세요! 시말서의 심리학, 사장님은 왜 그럴까 시말서는 왜 쓸까요? 퇴사를 종용하기 위해서 일까요? 경영자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근로자의 인권이 강조되는 시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정규직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른바 근로자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면 경영자로서의 대응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내가 싫거나', '해고하고 싶어서'만 시말서를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시말서는 관리자/사장의 '경고'다. 학창시절부터 반장을 도맡고, 모범생으로 지냈던 저도 시말서를 써봤습니다. 시말서, 누구나 쓸 수 있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아마 한 번쯤은 쓰게 될 것입니다. 그 의미는 '경고'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시말서를 쓸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