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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해외 송금 수수료

by 준박사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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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해외 송금 수수료

 

안녕하세요, 여러분!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돈을 보내야 할 때, 혹은 해외에서 돈을 받아야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수수료'**일 거예요. "해외 송금 수수료, 너무 비싼 거 아냐?", "어느 은행이 제일 저렴하지?"라고 검색하셨다면, 정말 잘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마치 옆집 언니, 오빠가 설명해 주듯이 쉽고 친절하게, 그리고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쏙쏙 뽑아 알려드릴게요.

 

해외 송금은 단순히 돈을 보내는 것을 넘어, 환율,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등 복잡한 용어와 비용들이 얽혀 있어서 처음 접하는 분들은 머리가 지끈거릴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여러분도 어떤 은행을 선택해야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지, 그리고 숨겨진 비용은 없는지 똑똑하게 판단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수수료 폭탄'을 피하고 현명하게 해외 송금하는 방법을 파헤쳐 볼까요?

 

해외 송금 수수료, 왜 이렇게 복잡하고 비쌀까요?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어요!)

해외 송금 수수료는 국내 송금과는 차원이 다르게 복잡하고 비싸게 느껴질 수 있어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1. 환율: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에요. 해외 송금은 다른 통화로 바꾸는 과정이 필수적이죠. 은행마다 환율 우대율이 달라서, 똑같은 금액을 보내도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환율에서 이미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2. 송금 수수료 (취급 수수료): 돈을 보내는 은행에서 '해외 송금'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예요. 은행별로 정액으로 받거나, 송금액에 비례하여 일정 비율로 받습니다.
  3. 전신료: 해외 송금은 은행 간에 '전문(Telegram)'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요. 이때 발생하는 통신 비용이 바로 전신료입니다. 보통 건당 고정 금액으로 부과됩니다.
  4. 중개은행 수수료 (해외 수수료): 해외로 돈을 보낼 때, 보내는 은행과 받는 은행이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 중간에 **'중개은행'**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중개은행이 자신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데, 이 수수료는 송금액에서 차감되는 경우가 많아 예상보다 적게 돈이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5. 수취은행 수수료: 최종적으로 돈을 받는 해외 은행에서도 '입금 처리 수수료' 명목으로 소액의 수수료를 떼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단계에서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외 송금 수수료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중에서 우리가 직접 비교하고 아낄 수 있는 수수료들이 있답니다.

주요 은행별 해외 송금 수수료 비교 (2025년 7월 기준)

이제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이죠! 주요 시중 은행들의 해외 송금 수수료를 비교해 드릴게요.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건당 송금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며, 각 은행의 환율 우대, 이벤트, 특정 상품 가입 여부 등에 따라 실제 부과되는 수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송금 직전 해당 은행에 문의하거나 앱에서 최종 금액을 확인하세요!)

[해외 송금 수수료 구성: 송금 수수료(취급 수수료) + 전신료 + @(중개은행 수수료 등)]

은행명 송금 수수료 (해외로 보내는 경우) 전신료 기타 특징 및 팁
국민은행 - 5천 USD 이하: 5,000원 5,000원 - 해외 유학생 및 재외동포 전용 'KB 글로벌 송금' 상품 이용 시 수수료 우대 가능
- 모바일 앱(KB스타뱅킹) 이용 시 일부 수수료 면제/할인 혜택
  - 5천 USD 초과 1만 USD 이하: 8,000원    
  - 1만 USD 초과: 10,000원    
신한은행 - 5천 USD 이하: 5,000원 8,000원 - '쏠편한 해외송금' 이용 시 우대
- 비대면(앱/인터넷) 송금 시 송금 수수료 할인 혜택
-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특정 국가 송금 시 특화 서비스
  - 5천 USD 초과 1만 USD 이하: 8,000원    
  - 1만 USD 초과: 10,000원    
우리은행 - 3천 USD 이하: 5,000원 5,000원 - '우리WON 해외송금' 앱으로 송금 시 우대
- 특정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로의 저렴한 특화 송금 서비스 제공
  - 3천 USD 초과 5천 USD 이하: 8,000원    
  - 5천 USD 초과 1만 USD 이하: 10,000원    
  - 1만 USD 초과: 12,000원    
하나은행 - 3천 USD 이하: 5,000원 5,000원 - '하나 EZ-SWIFT' 등 비대면 송금 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우대
- 유학생 송금 시 증빙서류 제출 시 환율 우대 및 수수료 할인
  - 3천 USD 초과 5천 USD 이하: 7,000원    
  - 5천 USD 초과 1만 USD 이하: 9,000원    
  - 1만 USD 초과: 12,000원    
농협은행 - 5천 USD 이하: 5,000원 8,000원 - 'NH스마트뱅킹' 앱으로 송금 시 우대
- 농협 고객 대상 환율 우대 이벤트 상시 운영
  - 5천 USD 초과 1만 USD 이하: 8,000원    
  - 1만 USD 초과: 10,000원    
SC제일은행 - 5천 USD 이하: 5,000원 5,000원 - 'SC제일 리얼 해외송금' 앱 이용 시 우대
-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해외 지점 간 송금 시 수수료 저렴 (네트워크 장점)
  - 5천 USD 초과: 8,000원    
인터넷 전문은행
**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 5천 USD 이하: 5,000원 없음 - 전신료가 없고 중개은행 수수료도 낮은 편이라 소액 송금에 매우 유리
- 환율 우대가 높은 편
- 앱으로 간편하게 송금 가능
- 특정 국가 송금 시 더 저렴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음 (예: 토스뱅크 일본 송금)
  - 5천 USD 초과: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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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팁!] 위 표는 일반적인 수수료이며, 각 은행은 수시로 이벤트를 열거나 특정 고객(예: 급여 이체 고객, 주거래 고객, 유학생 등)에게 추가적인 수수료 할인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송금 전 반드시 내가 거래하는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여 나에게 적용될 정확한 수수료와 환율 우대율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수수료 아끼는 꿀팁! (숨겨진 비용까지 잡으세요!)

이제 어떤 은행을 선택할지 감이 오셨다면, 더 나아가 수수료를 더 아낄 수 있는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1.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 은행 창구를 통해 송금하는 것보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송금 수수료와 전신료가 할인되거나 면제되는 경우가 많아요. 바쁜데 은행 갈 필요도 없고, 수수료도 아끼고 일석이조죠!
  2. 환율 우대 활용: 같은 금액을 보내도 환율에 따라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거래 은행 혜택: 본인이 급여를 받거나 예적금을 들고 있는 주거래 은행에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 이벤트 활용: 은행들은 수시로 해외 송금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니, 송금 전에 각 은행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세요.
    • 환율이 좋을 때 송금: 가능하다면 환율이 조금이라도 유리할 때 송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적극 활용:
    • 특히 소액 송금 시 인터넷 전문은행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송금 수수료도 저렴한 데다, 전신료가 없거나 매우 낮고, 중개은행 수수료도 적은 편이기 때문이에요.
    • 앱으로 모든 과정이 편리하게 진행되어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4. 송금 방식 선택 시 '수수료 부담 주체' 확인:
    • 해외 송금 시 수수료를 누가 부담할지 선택하는 옵션이 있어요.
      • 송금인 부담 (OUR): 모든 수수료(송금 수수료,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 등)를 송금인이 부담합니다. 받는 사람은 송금액 그대로 받을 수 있어 가장 깔끔한 방식이에요.
      • 수취인 부담 (BEN): 송금 수수료와 전신료는 송금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해외 수수료(중개은행, 수취은행 수수료)는 받는 사람이 부담합니다. 받는 금액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어요.
      • 수수료 공동 부담 (SHA): 송금 수수료와 전신료는 송금인이, 해외 수수료는 수취인이 각각 부담합니다.
    • 일반적으로 '송금인 부담 (OUR)'을 선택하는 것이 받는 사람이 혼란 없이 돈을 받을 수 있어 가장 권장됩니다. 하지만 송금액이 매우 적다면 수취인과 상의하여 '수취인 부담 (BEN)'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해외 송금 한도 확인: 은행마다 1회, 1일, 1년 해외 송금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한도를 초과하면 송금이 불가능하거나 추가 증빙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연간 5만 USD까지는 증빙 없이 가능하지만, 은행별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6. 증빙 서류 준비 (고액 송금 시): 유학 경비, 해외 체재비, 사업 자금 등 일정 금액 이상의 송금은 증빙 서류(재학 증명서, 유학 비자, 사업자등록증 등)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7. 수취인 정보 정확히 확인: 받는 사람의 영문 이름(통장 이름과 동일), 계좌번호, SWIFT Code(또는 BIC Code), 은행 이름, 은행 주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정보가 틀리면 송금이 지연되거나 반환되어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 각 은행 공식 홈페이지 '외환/해외 송금' 섹션, 은행 고객센터]

제가 설명드린 모든 내용은 금융감독원의 금융 소비자 유의사항 및 국내 주요 시중 은행, 인터넷 전문은행의 공식 홈페이지(외환/해외 송금 관련 섹션)와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금융 관련 정보는 매우 중요하므로, 항상 공신력 있는 기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은행별 해외 송금 수수료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해외 송금, 이제는 수수료 구성부터 은행별 특징, 그리고 아끼는 꿀팁까지 모두 파악하셨죠?

 

가장 중요한 것은 송금 직전, 내가 이용하려는 은행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최신 수수료와 환율 우대 정보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

 

특히 소액 송금 시에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 정보가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아끼고, 해외 송금을 더욱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제가 설명드린 부분 중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다음에는 또 다른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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