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과 지식 사이/일상 정보

청년 창업 지원금 기관별로 알아보자

728x90

아래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지원금·지원제도를 정리한 것입니다. 각 제도별 예산이나 운영방식, 신청 요건 등은 매해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로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지자체 등의 공식 홈페이지 혹은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법·제도·예산상황이 2025년까지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래 자료는 참고용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1)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 및 주요 프로그램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총괄하는 중앙부처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가장 많은 예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창업도약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청년특화) 등이 있습니다.

  • 예비창업패키지(청년특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또는 특정 연령 요건, 예: 만 34세 이하로 조정될 수 있음)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창업 아이디어 검증 및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일부 보조해 주며, 최대 1억 원 안팎(사업별·연도별로 달라질 수 있음) 한도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초기창업패키지: 창업 3년 이내의 청년·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고도화·인증·시장 검증 등을 집중 지원합니다. 2024~2025년 예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주관기관(대학·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 창업도약패키지: 창업 3~7년 차(도약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라도 기존 사업을 어느 정도 운영해 온 경우 참여 가능합니다.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스케일업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후속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기부는 이외에도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투자 매칭 펀드,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등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혁신 창업을 강조하고 있어, 2025년에는 인공지능(AI), 바이오, 그린에너지,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이 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2) 신청 및 유의사항

  • 각 사업마다 신청 시기가 다르고, 보통 12월경 연간사업 공고 → 34월 신청 → 5월 이후 선정·협약 체결 → 2차, 3차 추가공고 등 형태로 이어집니다.
  •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경우, 사업비 정산이 요구되므로 회계 처리에 주의해야 하며, 정부지원금은 반드시 지정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 청년층 대상 패키지는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업계획서의 완성도, 아이디어의 독창성, 시장성 등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2. 고용노동부(고용부)

1) 청년고용 창출 지원 연계 사업

고용노동부는 주로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보호 등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최근에는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높습니다.

  •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서 파생된 형태로,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창업기업을 운영하는 청년사업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2024~2025년에 시범운영될 계획이 있습니다.
  • 또한, 기존에는 창업기업이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경우, 고용촉진지원금이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었는데, 청년 창업기업일수록 우대조건(지원 비율 상향, 지원 기간 연장 등)을 적용받도록 확대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자금 지원보다는 고용연계 중심

고용노동부의 창업 지원금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직접 주는 형태와는 달리, 기업이 채용을 통해 고용을 늘리는 것을 전제로 지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청년 창업자로서 사업자등록 후 1년 이내인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일정 기간 인건비를 지원받는 식입니다.

  • 이를 통해 창업자 스스로가 “사업주”가 되면서 청년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게끔 돕는다는 취지입니다.

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1) 소상공인 대상 청년 창업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을 지원해 왔으나, 최근에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소매, 음식·숙박,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 업종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집중 지원을 펼칩니다.

  • 희망리턴패키지(재기 지원)나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의 재창업 프로그램도 있는데, 청년층이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할 때 일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사업들은 ‘재기 지원’ 성격이 강해, 처음 창업하는 경우보다는 재창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청년몰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몰(청년 상인들이 모여 있는 특화구역)을 조성·운영하고, 시설 개선비, 마케팅비, 컨설팅비 등을 지원합니다. 2025년 기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내 청년몰을 확대하는 추세여서, 상권 분석만 잘 맞으면 꽤 괜찮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정책자금 융자

소진공은 직접 자금지원(보조금)보다, 융자 형태(저리 대출)를 많이 운용합니다. 청년 창업자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 한도를 높여 주기도 합니다.

  • 예컨대, 일반 소상공인보다 금리를 0.2~0.5%p 정도 낮게 책정하거나, 신용등급이 다소 낮아도 보증지원 등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열어줍니다.
  • 창업 초기 운영자금, 사업장 임차보증금, 설비 구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출 실행 후에는 사업 진도관리, 상환 스케줄 조정 등에 관해 컨설팅을 연계받을 수 있습니다.

4. 창업진흥원(KISED)

1) 중기부 산하 창업 전문 기관

**창업진흥원(KISED, Korea Institute of Startup & Entrepreneurship Development)**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각종 창업지원사업의 실무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중기부 사업에 선정되면, 실질적인 자금 집행 및 관리·교육을 창업진흥원에서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청년 전용 프로그램

  • 청년창업사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대표 사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1년 정도 사관학교형 집중 보육과 함께 사업화 자금을 일부 지원(보조금+자부담)합니다. 현재 전국 여러 지역에서 운영하며, 2025년에 시설 확장과 정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창업경진대회 및 네트워킹 지원: 예비창업자·초기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상금과 함께 패키지 지원(컨설팅, 사무 공간,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에게 가점 또는 특별 트랙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3) 기타 지원 사항

  • 창업교육 플랫폼: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계획서 작성, IR자료 준비,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필수 역량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청년층에게는 수강료 할인이나 무료수강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 멘토링·컨설팅: 다양한 분야(기술, 법률, 특허, 디자인, 마케팅 등) 멘토단을 구성해, 선정 기업에게 1:1 맞춤 지도를 제공합니다.

5.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금융지원 기관

1) 보증기관을 통한 대출·보증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은 청년 창업자가 대출을 받을 때, 담보력이 부족한 상황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예비 창업자 혹은 창업 1~3년 차 청년 기업에 대해서, 보증비율을 상향(예: 95% 이상)하거나 보증료율을 인하(예: 0.5% 이하)해 주는 특별 보증 상품이 있습니다.
  • 2025년에도 청년창업전용 특례보증 혹은 기술창업 특별보증 같은 제도가 존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청년 기술창업 우대

특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특화된 보증을 제공합니다. IT·BT·AI·반도체·바이오·그린테크 등 신기술 분야에서 창업한 청년들에게 보증 심사를 다소 완화해 주고, 추가로 투자연계까지 해주는 모델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 기보의 투자연계는 창업기업에 대한 후순위 투자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정부가 재정적으로 기보·신보에 출자·출연하는 규모가 2025년에 더욱 커질 것으로 알려져, 청년 우대 프로그램 역시 확대될 여지가 큽니다.

6.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지원사업

1) 광역자치단체(시·도) 수준

서울, 경기도, 부산, 대구, 인천 등 광역자치단체들은 지역 특화 창업지원에 예산을 편성합니다. 이를테면:

  • 서울시: 청년 창업자 전용 서울청년창업펀드, 서울창업허브, 청년키움식당, 도시재생 연계 창업지원 등. 2025년에는 서울시가 메타버스·콘텐츠·핀테크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경기도: 창업베이스캠프, 경기창업마루 등을 통해 수도권 청년 창업자에게 공간 지원, IR 행사 개최, 자금 보조금 등을 실시. 시·군별 별도 사업(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등)도 활발.
  • 부산시: 해양산업, 물류, 관광 등 지역 특화업종 창업에 대한 지원 확대, 부산창업카페,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운영.

광역자치단체에서 공모를 내면, 선발된 청년 창업팀에게 사업비(수백만 원~수천만 원)를 지급하거나, 사무 공간, 전문가 멘토링, 지역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지원합니다.

2)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수준

구체적인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청년 점포 지원, 청년상점 리모델링, 공유주방, 청년 창업지원센터 입주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더라도, 자신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는 지역의 시·군·구청에 문의하면 의외로 알짜배기 사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컨대, 지역화폐,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등과 연계하면 창업 초기 매출 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7. 기타 기관·단체의 청년 창업 지원

1) 공공기관(코트라, 중진공,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해외 지사화 사업,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제공. 청년 창업자를 우대하거나 참가비 일부를 면제해 주기도 함.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정책자금 대출(청년전용창업자금) 등을 담당. 2025년에도 예산 증가가 예상되며, 청년 대상 심사 시 금리우대, 평가 가점 등이 부여됨.

2) 민간 재단·대기업 사회공헌

일부 대기업이나 재단, 금융기관도 청년 창업지원금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 예: 청년희망펀드, 청년행복창업재단(가칭) 등 민간재단에서 창업경진대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거나, 입주공간, 멘토링 등을 해주기도 합니다.
  •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투자 또는 사업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8. 2025년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와 지원 추세

  1. 디지털 전환(DX) 및 AI 관련 창업: 정부 차원에서 AI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특별펀드를 조성하고, R&D 및 시제품 상용화 자금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청년층이 신기술 분야에 진출할 경우, 타 분야 대비 상대적으로 더 높은 지원 한도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2. 환경·에너지(그린테크) 스타트업: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이슈가 세계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그린테크 창업에 대한 지원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녹색금융, 녹색보증, 환경부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그린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하면 우대 혜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3. 지역 주도형 청년 창업: 지방소멸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들을 유치하기 위한 창업지원금을 공격적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지역으로 내려와 창업하면, 최대 수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확산되고 있어, 수도권 외 지역 창업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4. 소셜벤처·임팩트 투자 영역: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청년 창업팀에게는, 고용부·복지부·환경부 등 여러 부처의 협업 사업이나 민간 임팩트 투자 펀드 등이 존재합니다. 2025년에는 이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청년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 지원, 입주 공간 지원, 컨설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9. 청년 창업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팁

  1. 우선순위와 전략 수립
    • 청년 창업 지원금은 중복 수혜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해에 여러 지원금을 동시에 중복으로 받기 힘들 수 있으므로, 어떤 기관의 사업에 지원할지, 어떤 시기에 수령할지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 예비창업 단계에서 ‘예비창업패키지’ → 법인 설립 후 ‘초기창업패키지’ → 3년차 이후 ‘도약패키지’ 순으로 이어지는 식의 로드맵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지자체 사업 + 중앙부처 사업 병행
    • 지자체 수준 사업은 규모가 작으나, 선정 확률이 비교적 높거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앙부처 큰 사업에선 떨어졌더라도, 지역 사업에 먼저 도전해 시제품을 만들고, 이후 다시 큰 사업에 재도전하는 식으로 단계별 성장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3. 회계·정산 전문가 혹은 멘토 확보
    • 정부 지원금은 사용처가 엄격히 구분되고, 결과보고서·회계처리·세무신고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소홀히 하면 환수 조치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멘토나 전문가(세무사, 회계사)**의 도움을 받으면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4. 사업의 지속 가능성 강조
    • 심사위원(전문가, 교수, 투자자 등)은 “지원금 없이도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지, 그리고 “시장성이 충분히 입증되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단순히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력으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해야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0. 맺음말

이상으로, 2025년 기준 한국에서 청년 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지원금·지원제도(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신용·기술보증기관, 지자체, 기타 공공·민간 단체)를 개괄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핵심 포인트를 다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초기·도약기 창업 패키지를 중심으로 사업화 자금멘토링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에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2. 고용노동부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창업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 지원이나 사회보험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청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청년몰 등 전통적 업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융자, 시설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4. **창업진흥원(KISED)**은 중기부 사업의 실무 운영기관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진대회, 멘토링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 신보·기보 등의 보증기관은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인하 정책을 펼치며, 기술창업에는 추가적 지원(투자연계)도 이뤄진다.
  6. 지자체(시·도, 시·군·구) 수준에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창업지원금을 마련하고 있고, 특히 지방에서는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해 지원 규모가 커지고 있다.
  7. 2025년에는 AI, 메타버스, 바이오, 그린테크, 소셜벤처 분야 지원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이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용 펀드와 투자 프로그램도 확대될 전망이다.

단, 지원금만 보고 창업을 결정하기보다는, 시장성사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먼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융자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보완적 자금일 뿐, 기업이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선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과 실행력이 필수입니다.

끝으로, 모든 지원사업은 공고 시기와 방식, 예산, 운영 주체가 매년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K-Startup(창업넷), 정부24, 각 기관 홈페이지,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설명회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업아이템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참고 사이트

 

위 기관들이 제공하는 사업에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펴보시면, 2025년 이후에도 청년 창업자가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 상황에 맞춰 정책 방향지원 트렌드가 계속 진화하고 있으므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