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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지식 사이/일상 정보

007시리즈 순서

by 준박사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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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시리즈 순서

 

 

지금까지 공개된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전체 순서개봉 연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본드 역 배우에 따라 구분했으며, 어떤 순서로 보시든 상관은 없지만 시리즈 흐름과 배우 변천사를 따라가면 훨씬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


🎬 007 시리즈 전체 순서 정리 (공식 25편)

🎩 숀 코너리 (Sean Connery)

  1. 007 살인번호 (Dr. No, 1962)
  2. 위기일발 (From Russia with Love, 1963)
  3. 골드핑거 (Goldfinger, 1964)
  4. 썬더볼 작전 (Thunderball, 1965)
  5. 007 두 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 1967)
  6. (복귀작)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Diamonds Are Forever, 1971)

🧥 조지 레이젠비 (George Lazenby)

  1. 여왕 폐하 대작전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1969)
    → 단 1편만 출연한 전설적인 작품! 감성적 결말로 유명해요.

🕶 로저 무어 (Roger Moore)

  1. 죽느냐 사느냐 (Live and Let Die, 1973)
  2.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Golden Gun, 1974)
  3. 나를 사랑한 스파이 (The Spy Who Loved Me, 1977)
  4. 문레이커 (Moonraker, 1979)
  5. 유어 아이스 온리 (For Your Eyes Only, 1981)
  6. 옥토퍼시 (Octopussy, 1983)
  7. 뷰 투 어 킬 (A View to a Kill, 1985)

🧥 티모시 달튼 (Timothy Dalton)

  1. 리빙 데이라이트 (The Living Daylights, 1987)
  2. 살인 면허 (Licence to Kill, 1989)

🧊 피어스 브로스넌 (Pierce Brosnan)

  1. 골든아이 (GoldenEye, 1995)
  2. 네버 다이 (Tomorrow Never Dies, 1997)
  3. 세상은 널 위해 (The World Is Not Enough, 1999)
  4. 어나더 데이 (Die Another Day, 2002)

🧨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1.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2006)
  2.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3. 스카이폴 (Skyfall, 2012)
  4. 스펙터 (Spectre, 2015)
  5.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2021)
    →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본드! 시리즈 마무리 느낌이 강해요.

 

007시리즈 순서

 

🕵️‍♂️ 007 시리즈, 그 매력은 무엇일까?

007 시리즈가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액션 때문만은 아니에요.
사실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 자체가 시대와 함께 진화해온 문화 아이콘이기 때문이죠.

  1. 시대의 반영
    1960년대 냉전 시대에는 본드가 KGB와 대립하고, 1970~80년대에는 약간의 코믹과 오락 요소가 더해졌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기술 스파이, 테러리즘 대응, 인공지능 등 당시 사회 이슈를 반영한 플롯이 늘어났어요.
    → 그래서 어떤 시리즈를 보느냐에 따라 ‘그 시대’를 간접 체험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2. 007 시리즈의 대표적 상징들
  • 본드걸: 단순한 로맨스 상대가 아닌, 점점 독립적이고 강한 여성 캐릭터로 진화.
  • 본드카: 애스턴마틴, BMW 등 실제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하여 매 시리즈마다 주목!
  • OST와 오프닝 시퀀스: 아델의 Skyfall, 빌리 아일리시의 No Time To Die처럼, 영화 못지않게 음악도 큰 인기를 끌죠.
  • Q의 발명품: 본드에게 전달되는 첨단 장비들은 실제로 당시 기술 발전 트렌드를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 배우별 특징 비교

007 시리즈의 또 다른 묘미는 배우별 본드 해석 차이입니다.

배우시대특징
숀 코너리 60~70년대 원조 본드, 카리스마와 터프함, 고전적 신사
조지 레이젠비 1969 유일한 출연, 감정적인 연기와 트라우마 중심
로저 무어 70~80년대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분위기, 미소가 매력
티모시 달튼 80년대 다크하고 냉철한 첩보원 느낌, 현실적인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 90~2000년대 세련된 외모, 균형 잡힌 첩보+오락 영화
다니엘 크레이그 2006~2021 인간적인 본드, 감정 연기 + 피지컬 + 현실감

특히 다니엘 크레이그 시리즈는 ‘본드도 상처받고 흔들린다’는 인간적 요소가 잘 드러나 있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기존의 ‘슈퍼 히어로형 첩보원’ 이미지에서 한층 깊은 인물로 재탄생했죠.


🎬 시리즈별 감상 포인트 TOP 5

✅ 1. 《카지노 로얄》(2006)

  • 다니엘 크레이그의 데뷔작!
  • 본드의 ‘시작’이 그려진다.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진했던 시절이 슬프게 담겨 있음.

✅ 2. 《스카이폴》(2012)

  •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
  • 과거와 현재의 충돌, 본드와 M의 감정선이 최고조로. 아델의 OST는 두고두고 회자됨.

✅ 3. 《골드핑거》(1964)

  • 본드카, 본드걸, 명대사 등 거의 모든 시리즈 요소의 시초
  • 클래식함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필람!

✅ 4. 《골든아이》(1995)

  • 피어스 브로스넌의 등장으로 007이 90년대 스타일로 변신
  • N64 게임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음!

✅ 5. 《노 타임 투 다이》(2021)

  •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본드
  • 충격적인 결말, 가족과 사랑이라는 새로운 코드가 도입된 작품. 시리즈를 보며 울컥한 적이 처음이었다는 리뷰도 많았어요.

💬 007 시리즈,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액션만 보면 아쉬운 분 → 첩보, 미스터리, 멜로 요소까지 모두 갖춘 장르 복합형 시리즈
  • 클래식 감성 좋아하는 분 → 60~70년대 본드 특유의 신사적 매너와 대사
  • 캐릭터 서사 좋아하는 분 → 다니엘 크레이그 시리즈는 본드라는 인간 자체에 초점 맞춰 감상 가능
  • 시리즈물에 도전하고 싶은 분 → 25편이라는 방대한 분량, 주말마다 한 편씩 보면 6개월 이상 콘텐츠 확보!

 

 

 

 

💡 관람 팁

  • 처음 보는 분께 추천 순서
    👉 다니엘 크레이그 시리즈부터 감상 (21~25번) → 시간 흐름 따라가며 역주행 감상
  • 고전 미학이 궁금하다면?
    👉 숀 코너리 + 로저 무어 작품은 60~80년대 스타일의 진수
  • 액션 중심 원한다면?
    👉 브로스넌 + 크레이그 시대 작품이 현대적인 연출 많음

준박사의 글요약

  1. 007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공식 25편이 개봉되었어요.
  2. 배우는 총 6명으로, 각각의 개성과 시대상이 담긴 영화입니다.
  3. 입문자라면 최신 다니엘 크레이그 시리즈부터 보는 걸 추천드려요.
  4. 피어스 브로스넌은 90년대 본드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았어요.
  5. 60~80년대의 고전적 분위기도 매력적이니 기회 되면 전편 정주행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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